정책건의
국도 2호선 영·호남 경계지점의 병목구간 4차로 확장을 위한 공동건의
  •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 2023-01-04 16:16
  • 99




국도 2호선 영·호남 경계지점의 병목구간 4차로 확장을 위한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공동건의문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동서화합과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남해안권역 공동비전 실현을 위해 전남과 경남 9개 시․군 간 상호 경제협력과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우리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시장·군수는 동서를 연결하는 하동군 유일한 국도로 지역간 교류증진과 국토의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영·호남 경계 지점의 국도 2호선 병목구간(경남사천~ 전남광양: L=26.6km)에

대한 4차로 확장사업을 건의드립니다.
첫째, 도로망 확충을 통해 경상도와 전라도 동서간 이동의 병목현상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국도 2호선(신안­부산)은 영·호남을 연결하는 서남해안권·광양만권·지리산권·남중권·창원·부산권의 산업·관광·물류 등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개발 중심축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광양 제철소 및 여수산단에서 발생하는 산업교통량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하는 관광 교통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을뿐 만아니라 고속도로를
통행하는 화물차로 인한 통행지연 사례가 빈발하고 있어 도로 이용자들이 큰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물동량 및 교통량 증가로 인한 남해고속도로의 교통량 발생과 병목 국도에 대한 이용율 저하 등 기존 국도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동서를 연결하는 국가 보조 간선도로의 확충을 통해 병목현상 발생에 따른 도로기능 저해요인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둘째, 지역경제의 활력 회복을 통한 국토의 균형발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007년 도로건설 예산감소와 도로투자 효율화 방안 모색을 이유로 당초 4차로 확장계획을 2차로로 축소 조정하는 내용을 포함한 ″국가 기간 교통망 수정 계획안"을 발표하였으며,

1일 교통량이 5천대 이하는 예산낭비라는 사유로 축소되었지만 현재 국도 2호선의 교통량은 1일 평균 5천대를 상회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국도 2호선 영·호남 경계지점의 병목구간 4차로 확장은 영·호남 양지역화합 과 함께 동서 양안지역의 경제를 활성화 함으로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으며 국토의 균형발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국가 기반시설 사업의 일관성 있는 추진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사천시 곤명 – 광양시 진월간 4차로 확장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위하여 남해안남중권 9개 시․군 140만 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모아 간절히 건의드립니다.  



 

2022년 12월 06일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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